기타

역대 본진 장르 토크

오타쿠 Y 2025. 2. 18. 23:30

2D

포켓몬스터 1~2세대, 해리포터, 바람의검심, 원피스, 샤먼킹, 명탐정코난, 테니프리, 테일즈위버(룬아), 포켓몬 6세대, 클ㄹㅈ스, 그랜드체이스카카오, 앙스타, 마비노기
현재: 변서황, 데못죽, 괴출

포켓몬스터 1~2세대

무인편 애니로 입덕하여 게임, 포케스페까지 다 좋아함.
지우는 내 2D 첫사랑, 포덕 치고 레간지 안좋아하는 팬은 없으며, 포켓몬스터 스페셜도 재밌게 봐서 스페레드도 좋아했음ㅋㅋ 
당시 최애 사토시(지우), 레드들.

그린레드(SP)

좋아하던 커플링 지우이슬(사토카스), 시게사토, 그린레드, 레드옐로(SP), 루비사파(SP)
게임 1세대는 너무 옛날거라 안했고 리프그린 일본판을 했었음. 일본어 막 배우던 초급 단계였는데도 99% 이해할 정도의 쉬운 난이도.
이 게임에 빠져 다른거 다 귀찮아져서 내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던 첫사랑 남친이랑 헤어짐.
내 마음의 고향1

 

첫장르였던 포덕질 이야기

포켓몬은 내 씹덕질 첫장르이자, 가장 많이 굿즈를 산 장르였다.사유) 초딩때 갓지우한테 반함 게임 정품구매는 물론, 3DS로 게임도 정말 열심히 했고6세대 XY시절 2014~16년까지 오프라인 행사도

ytaku.tistory.com

 

해리 포터

첫 활자덕질.
주문 외우기는 물론이고 다른 해덕들과 소통을 하며 무자각 덕질을 했다.
세계관이 매력적인지라 AU 말아먹기도 좋고, 지금은 게임도 하고 있는 여전한 해덕~

최애 해리. 
커플질은 딱히 안했는데.. 지금 보면 론헤르가 젤 맛있는 듯
마음의 고향2
 

바람의 검심

첫 만화책 입문작.
일본에 대해 암것도 모르면서 메이지 유신 배경 작품을 어떻게 본 걸까 지금도 신기함.
그래도 덕분에 신선조니 메이지유신, 유신지사 등의 용어에 익숙해졌음.
포켓몬 1~2세대와 비슷한 시기에 빨았고 일어 초급 단계에서 자막 없이 애니를 봄.

세타 소지로

최애 소지로, 켄신
 

원피스

급식시절 덕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지분이 큰 장르.
원나블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대존잼
심지어 내가 한창 빨 땐 알라바스타~정상전쟁이라 원피스 최전성기 시절임;; 좋아할 수밖에

175화

최애 루피. 루피를 어찌나 좋아했는지 온갖 닉네임에 루피가 들어가고 자체 굿즈를 생산하고 각종 캐릭터송과 OP/ED은 싹 다 외우고... 하여간 엄청 좋아했음.
정상전쟁 끝난 뒤부터는 챙겨보기 힘들어서 몇년에 한번씩 몰아보고 있음. 얼마 전에 와노쿠니 다 보고 에그헤드 보는 중. 여전히 재밌고 니카루피도 맘에 들어 ㅋㅋ 
마음의 고향3
 

명탐정 코난

"에도가와 코난. 탐정이지." 에서 코난은 알겠는데 에도가는 뭐지? 
라고 갸웃했던 잼민이 시절부터 챙겨본 마음의 고향4
일단 추리물을 좋아해서 장르부터 취향에 맞았고
성우도 최애 성우(타카야마 미나미)이고 매력있는 캐릭 수두룩, 커플질도 할거 많으니까.
최애캐 괴도키드. 차애는 코난

천공의 난파선

좋아하는 커플링은 BL로는 카이신이고 그 외 모든 공식커플(신란, 헤이카즈=헤카, 코고로 커플, 타카기사토, 치바 커플, 시라토리 커플 등등..)다 좋아함ㅋㅋ 커플맛집

 

의외?로 아무로 토오루는 그저 그럼 코난의 아군으로서는 좋아함ㅋ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재탕하거나 몰아보고 있다. 현재 괴도키드편 보는 중ㅋㅋ키드니뮤ㅠ
극장판 5, 6기 재탕할 때마다 뽕 오지게 참
 

샤먼킹

최초로 악역이 최애캐였던 장르. 

하오사마가 저절로 입에 붙게 되는

최애 하오. 좋아하던 커플링 하오요우, 호로렌
,,, 나 근친빨았었네.. ?
어차피 BL들은 안 이어지고 재미로 빠는 거니까ㅎ;ㅎ;ㅎ; (그래도 이때 이후로는 안빨음)
하오 성우로 타카야마 미나미님에 입덕했음. 코난보다 하오버전을 좋아함 섹시해서 ㅋ 특히 비웃을 때 최고
32권 단행본 결말은 진짜 이게뭐야 싶었는데 나중에 진엔딩 봤으니 만족함
요우나 호로호로, 렌 등의 팬이었다면 꼴받았을지도 모를 엔딩이지만 난 하오팬
 

테니스의 왕자

가장 좋아한 스포츠물

료단

최애 타이치, 차애 료마
좋아하던 커플링 료단.........
나만 좋아해 료단
응 야마부키의 단 타이치 맞음
비중이 거의 없는 먼지캐라 자체연성을 엄청 해댔었다. 슬퍼
이 정도로 마이너컾을 좋아한 적은 없었다ㅜ

애니 전국대회 편까지 보고 탈덕했다. 이후 나온 캐릭들이 매력이 없고 테니스 하다 우주 끝까지 갈 기세라 ㅇㅇ
 
너무 마이너한 컾을 좋아한 바람에 타 커플링에 배타적인 태도를 가지게 됐었다.
나만 주워먹을 게 없었다고..ㅜㅜ
 

테일즈 위버(룬의 아이들)

잼민이 시절부터 겜창이던 내가 엄청 열심히, 가장 오래 했던 게임이 텔즈였다. 10년도 넘게 했으니까 말 다 함
오죽하면 친척들이 명절에 만나면 "너 아직도 그 게임 해?" 라고 물었을 정도.
그래서 원작인 룬아도 읽었고, 좋아했다.
어둡고 우울한 건 별로라 윈터러보다 데모닉 좋아하고 전권 소장 중.

조슈아

룬아 최애는 조슈아, 차애 막시민
텔즈 최애는 란지에, 차애 조슈아(도트에 밀림)
 
좋아하던 커플링은 조슈막시, 보리루시 정도? 조막을 젤 좋아함
물론 이제는 접은 지 오래다. 게임도 질리고 10여년 간의 길장 생활도 지쳐서 접었다.
 

포켓몬 6세대 XY

긴 휴덕을 거쳐 6세대에 다시 포덕질에 불 붙음.
원인은 가물가물한데 최초로 3D로 나온 포겜이라 끌렸던 것으로 기억.
큰맘먹고 닌텐도 삼다수 사고 DS에서 돌아가는 포겜들(4~7세대) 죄다 샀음. 어린 시절 생각없이 불법으로 플레이했던 것에 대한 사죄를 담아..

애니XY도 너무 잘나와서 매주 챙겨보았고, 오프라인 행사 다 갔고, 배포 포켓몬 다 챙겨받고, 생전 가지도 않던 극장가서 극장판 보고.

사토시와 정실부인

최애 사토시
좋아하는 커플 사토세레
애니XY 리그에서 사토시가 억까를 당하면서 포덕질도 끝났다 
 

클ㄹ저ㅅ

X로X스
최대 흑역사
텔즈 접고 갈아탔는데 첫 액션겜이라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꾸준히 오랫동안 반복해서 숙련도를 올리는 것으로 극복.
오래 켜놓으면 버벅이는 램누수 현상, 부족한 편의성, 각종 버그 등으로 이건 게임이 아니라 '유사게임'이다 할 정도로 맛탱이가 간 게임이었다.

그럼에도 한 3년은 열심히 좋아했던 것 같음
전투력도 엄청 높여서 랭킹에도 들어봤을 정도(비인기캐라 상대적으로 쉬웠음).



논란도 많아서 바닥의 바닥의 바닥을 다 보게 만든 똥망겜.

정작 내가 게임을 접은 계기는 운영과 일러퀄이었다.
씹덕겜에 일러스트 퀄이 얼마나 중요한데 가뜩이나 눈 높은 나의 성에 차지 않았고, 운영도 너무너무너무 막장이라 디렉터에게 증오만 가득 찼음.



오프라인 행사도 갔고, 아트북 펀딩도 참여했을 정도로 애정이 깊었지만
아트북 받은 시점에는 이미 접은 뒤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진들 대부분 좋은 추억 가득인데 이건 지금도 욕밖에 안나옴

사이버네틱 나타

최애캐 나타영원히함께라고 했지만 영원은 없었다 아냐 나타는 좋음 근데 게임이 X시발이야
 

그랜드체이스카카오

클ㅈ접고 갈아탄 게임
그체는 옛날겜이지만 정작 난 안해봤고 카카오버전으로 처음 접함.
일단 게임은 꼴캐가 있어야 시작을 하는데 
그체에 꼴캐가 있었다.

한복 아바타
한복 아바타 궁 일러스트


최애 지크하트!!!
외모부터 합격임 내가 좋아하는 사스케 스타일(??)
설정도 존맛 600살 할배래 성우도 멋있어 

위의 한복 일러보고 바로 입덕

할배캐는 지크만 인정함. 속만 늙은 애늙은이 안받음 찐으로 늙어야 할배다


 
좋아하는 커플은 딱히 없었고 엘리시스랑 할배손녀 조합은 좋아했음. 차애는 아르메. 르메 너무 귀여움!
 

앙상블 스타즈!!

그카오 접고 시작한 첫 리듬겜.
메이저 장르 하고 싶어서 시도했다. 그동안 하던게 틀딱겜들과 클ㅈ같은 망겜이다보니 ㅜㅜ
 
극ST인간인 나에게 앙스타의 진입장벽이 매우매우 높았음.

앙애니로 어케입덕했냐.. 즈! 스토리라길래 꾹참고 보긴 했는데 어디까지 염병떠나 지켜보는 느낌으로 꾸역꾸역ㅋ

너무 오글거리고 항마력 바닥남. 심하게 작위적인 설정들.
설정도 해괴하고 스토리는 더 기괴함. 내가 접해본 게임 중 가장 병신같은 스토리를 가진 겜. 즈!는 애니로 때우고 즈!!도 중간부터는 읽다가 시간 아까워서 때려쳤다. 

킹경 갓경

어쨌든 꼴캐가 있어서 시작할 수 있었는데
오시(최애)는 케이토였고 홍월오시였음. 
이 즈음 리더역 잘하고, T이성적이고 유능한 안경캐들이 알고보니 내 취향이었다는 걸 막 깨달은 시점이었다. 그 조건에 케이토가 딱 맞았고 목소리도 무난해서 바로 오시로 잡음
안경캐라 좋아한 것이므로 안경을 벗은 버전은 솔직히 별로 안끌림. 풀돌은 했지만..
 
노래도 괜찮은 게 많음
내가 워낙 피지컬 쓰레기라 리듬겜 적응하는데 매우 오래걸렸지만 두달넘게 노멀이나 겨우 치던 개허접에서 익시드, 파포저, 라라멘 등 쉬운 29, 30레벨 풀콤을 치는 성장을 이뤄냄. 최대업적 유어스페(알칼) 풀콤.
 
첨엔 홍월만 좋아했는데 보다보니 앙며들어서 올캐러됨.
그 중에서도 유성대, 트릭스타, 이즈미, 레오를 좋아했고
좋아하는 커플은 치아미도, 이즈마코, 호쿠스바, 쿠로테토.
정작 케이토는 논컾으로 빨았더니 가끔씩 위 커플들의 2차창작은 찾아봐도 케이토 2차는 찾아볼 게 없다..ㅋ
노래는 언데드 노래 가장 좋아했음. 락 장르라.

취향을 넓혀준 장르라 고맙다.

말도 안되고 오글거리는 설정, 전개를 해탈하고 넘길 수 있게 되었으며

좋아하는 조합 외에도 일단 주면 다 받아먹는 슈퍼잡식 됨. 리버스 쌉가능, 다른커플도 다 먹음. 지뢰가 없어 편한 덕질을 했는데
정작 본사가 분탕 오지게 쳐댐 
 
오시이벤 한자리수 랭킹도 따보고 애정캐들까지 풀돌하며 열심히 했지만
본사운영도 짱운영도 질려 접었다. 가끔 근황 보러가면 맨날 본사 분탕으로 불타고 있었다. 이제는 홍월도 신캐가 난입했다더라 개웃겨 밖에서 보니 희극임

그래도 리겜이 땡길 때가 있어서 몇달에 한번씩은 들어가서 협라 돌고 나옴
 

마비노기

이거는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걍 넣어봄
마비는 자캐인 주밀레딸이 기본인데 난 자캐딸보단 이미 만들어져있는 플레이어블 캐릭을 빠는 걸 선호해서 몰입할 수가 없다.
다만 카툰그래픽에 커마딸 룩딸 가능한 겜이 얼마 없어서 돌고돌아 마비노기..
08년, 09년 쯤 친구들이랑 하다가 겜이 너무 어려워서 뉴비인 상태로 접었고
종종 복귀해서 찍먹하고 접고 하다가
20년대 들어서 다시 잡음.

전투가 취향밖이라 마공1400 닼메만 찍어놓고 옷 갈아입히며 극한의 솔로플레잉을 하는 중.
이젠 걍 언리얼 굴비나 보면서 기계적으로 연명하고 있다.
주밀레딸보단 좋아하는 캐릭을 커마해서 에린AU로 인형놀이하는 방향. 눈코입헤어 종류가 많아져서 나름 잘 구현이 됨ㅋ

스토리는 많이 쳐주면 g12까지나 볼만하고
셰익스피어, 드라마부터 이게뭔가 싶음
g19부터는 진짜 재미없고 매력캐도 없고. 일러풍도 바뀌어서 위화감 쩔음. 스킬 얻는다고 하다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탈모 올 뻔. 아포칼립스 진행 도중 이걸 더 하다간 진짜 접겠다 싶어 때려침.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데못죽으로 덕수씨에게 입덕해 괴출까지 보는 중.
개인적으로 잘 썼다고 생각하는 웹소설이 한 손에 꼽을 지경인데 덕수씨 작품들이 내 기준에 맞는다.

웹툰 류건우
김솔음

최애 류건우 / 김솔음
차애 선아현 
좋아하는 커플 건우아현, 문대아현
김솔음 아무커플링.. 다좋지만 백사헌이랑 엮이는게 제일 웃김. 포지션은 아직 모르겠음 다먹음 일단 줘봐
 
류건우랑 김솔음 성격이 참 맘에 듦
계획적이고 행동력도 있는 똑똑이들ㅋ
굳이 박문대가 아닌 류건우인 이유는 외모 음기캐가 더 취향이라서 
 
곧 데못죽 웹툰 시즌3 시작한다ㅜㅜㅜㅜㅜ신나
웹툰 류건우 보고싶어요 위시즈 스토리 언제나옴 ㅠ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

최애 웹소설 
2화부터 재밌음. 1화는 좀 뻔하니까 ㅎㅎ
이 작가님 필력이 아주 마음에 들고, 머리 잘 쓰는 찐귀족캐는 처음이라 바로 반했다.
주인공 이안은 성격이 내 취향 다 때려 박았음 개똑똑한 TJ. 사랑해요 TJ들~
1천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장편인데 너무너무 재밌고.. 
아예 짜치는 점이 없다곤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하다.

서자 이안
황제 이안

최애 이안. 외모는 서이안 쪽이 취향(장발남 별루..)
차애는..... 베릭인가??
커플은 딱히 안팜 근데 주면 먹음

 

3D

UN, SHINee, Acid Black Cherry

UN 

최초의 3D 씹덕질
친구가 좋아해서 같이 좋아함.
파도 노래가 너무 좋았음.
잡지 스크랩 엄청 많이 갖고 있는데 아까워서 안버리는 중
3.5집까지는 앨범 꼬박 사고 열심히 들었는데 그 뒤로는 원피스에 빠져 2D덕후로 전직하면서 자연히 탈덕.
해체했다는 것도 몇 년 지나서 알았고 지금은 뭐.. 내 알 바 아니에요
 

SHINee

노래에 꽂혀서(JoJo) 좋아하기 시작한 아이돌
가수는 역시 노래가 좋아야 해 
가수는 역시 노래를 잘해야 해
난 그렇게 생각한다..
자칭 샤월이지만 남들처럼 스케줄 챙기고 콘서트가고 덕계 만들어서 빠릿하게 덕질하진 못한다. 귀찮아요
하지만 09년부터 지금까지 노래 계속 듣고, 앨범 사고, 몇 달에 한번 씩은 영상 찾아보고, 멤버들 다 좋아하니까 팬이 맞다.
최애는 종현
 

Acid Black Cherry

이제 다시는 3D인간 좋아할 일 없겠지 싶었는데
기어코 스며드신 ABC 야조씨
아무래도 노래가 좋으니 어쩔 수 없었다.
역시 가수는 노래가 좋아야 입덕을~~
앨범 다 구매한 것은 물론이고 라이브 보겠다고 일본여행을 떠난 미친 행동력!
 
가수입덕은 이제 정말 ABC가 마지막 아닐까??